2023. 8. 21. 10:37ㆍ생활정보
이것 하나면 보이스피잉 및 금융사기 내 돈 절대 못 가져갑니다.
여전히 보이스 피싱 사기문자는 여전합니다.
방법도 다양하고 일반인들도 당하는 전문성까지
잃어버린 내 신분증 나도 모르게 신분 도용을 하지 않을까?
무심코 받은 전화에 나도 모르게 내 신분을 노출
아차! 하는 순간 나도 피해자가 되는 신분도용 사기에 어떻게 해야 할지 당황스럽습니다.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신분증 분실 / 피싱 등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로 타인이 본인 명의로 금융거래를 할 가능성이 우려되는 경우
"개인정보노출자"로 등록하는 시스템입니다.
금융감독원이 2003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에 등록된 개인정보는 2019년 통계
4만 1000건에서 2022년 11월 통계 22만 7,000건으로 5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신분증이나 일부 개인정보로 금융거래를 하기는 어렵지만
다른 경로를 통해 유출된 정보와 결합이 된다면 충분히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을 무시 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은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입니다.
< 등록 방법 >
영업점 : 은행 영업점 / 전국 우체국 / 새마을금고 지점 방문을 통해 "개인정보노출자" 등록 요청 가능합니다.
인터넷 :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포털 사이트 "파인"에 접속하여
소비자 보호 -> 개인정보노출 등록 / 해제 -> 에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전화 : 금융감독원 콜센터 1332에 전화로 신청 가능합니다.
해제 신청 : 명의도용 우려가 사라졌거나 본인이 제한된 금융거래 재개를 원할 경우 즉시 해제 신청을 하면 됩니다.
등록과 같은 위의 경로로 해제 신청 가능합니다.
< 기능 >
개인정보 노출 사실이 등록되면, 해당 정보가 실시간으로 금융회사에 전달되어 영업점 단말기에 "본인확인 주의" 문구가 게시됩니다.
문구를 확인한 영업점에서는 상세 주소, 계좌번호, 결제 계좌, 결제일 등 세부정보를 추가로 확인하고 철저한 신분대조를 통해 확인합니다.
명의도용이 의심될 경우에는 즉각 거래제한 조치를 합니다.
< 실황 >
은행 19개
증권사 40개
생명보험사 23개
손해보험사 16개
카드사 8개
저축은행 78개
농협 / 수협 / 신협 / 산림조합중앙회 등 총 188개의 금융기관과 제휴되어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방법은 개인정보 노출로 금융 범죄 및 도용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되는 것을 예방 및 내 재산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했습니다.
핸드폰만 있으면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그만큼 내 정보가 노출되면 내 모든 것이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범죄자들이 내 정보를 빼앗아 가는 것은 막을 수 없는 상황에서는
노출된 내 정보를 내가 지켜내는 것이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중요한 부분이 된 세상입니다.
부디 스스로를 잘 보호하시어 금융 및 개인정보 관련 사건에 당하는 일 없기를 바랍니다.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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